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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스트리트 vs 월스트리트, 버블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
지금 시장의 하락은 표면적으로는 단기금리의 급등, SOFR 변동, 베이시스 트레이드 청산으로 보이지만, 실질적인 발단은 훨씬 더 구조적이다. 시작은 TGA계좌 잔고에 돈이 고이면서이다. 정부 현금이 1조 달러 수준으로 올라오면서 지급준비금이 3조달러 이하로 빠르게 말랐고 이는 단기 자금시장의 압력으로 직결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시장에 자금을 공급할 수 있는 RRP(역레포)는 이미 바닥이고 은행 지준도 3조달러 이하러 하락하면서 사실상 2019년 레포위기 당시의 바닥 구간 근처에 와 있다. 이런 환경에서는 단기금리가 튀고 레버리지 포지션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며 실제로 시장은 그 충격을 그대로 반영하면서 자산 가격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 (이 부분은 지난 보고서를 참조해 볼 수 있다. ) 문제는 이것이 단일 이벤트가 아니라 거대한 구조 변화의 일부라는 점이다. <TGA> <RRP> <지급준비금> 월스트리트 vs 메인스트리트. 자금이 메인스트리트

Charles K
11월 19일4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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