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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성장할수록 사모신용이 무너질 수 있다
산업 혁명은 언제나 비슷한 방식으로 시작된다. 철도도 그랬고 전력망도 그랬고 인터넷도 그랬다. 처음에는 기술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결국 그 혁신의 결말은 자본 이야기로 귀결된다. 그리고 지금 AI 역시 같은 길을 걷고 있다. 그 상징적인 장면이 바로 NVIDIA다. 몇 년 사이 엔비디아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올라섰고 AI 산업의 중심에 서게 됐다. 구조는 단순하다. 엔비디아가 GPU를 팔면 AI 기업들이 그것을 구매하고 데이터센터 기업들은 그 장비로 클라우드를 구축한다. 그리고 더 큰 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시 더 많은 GPU가 필요해진다. 결국 GPU 판매, 데이터센터 건설, AI 모델 개발이라는 세 단계가 서로를 정당화하며 다음 투자를 만들어낸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돈이 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투자가 수요를 만들고 그 수요가 다시 다음 투자를 정당화한다. AI 산업은 지금 자본이 스스로를 증폭시키는 구조,

Charles K
3월 13일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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