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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위기가 생각난다는 제이미 다이먼
월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은행가인 제이미 다이먼이 2005~2007년을 다시 꺼낸 것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신용 사이클 후반부에 대한 경고라는 해석이다. 그는 자산 가격이 높다는 사실이 오히려 리스크를 키운다고 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리한 레버리지가 쌓이고 있다고 지적한 상황이다. 실제로 텍사스의 서브프라임 자동차 대출사 트리컬러 파산과 퍼스트브랜즈의 숨겨진 부채 문제, 그리고 블루올의 환매 중단은 사모신용 시장 내부의 균열을 드러낸 사건들이다. AI 확산으로 소프트웨어 기업의 진입장벽이 낮아질 수 있다는 ‘SaaS 아포칼립스’ 공포는 해당 섹터에 대규모 익스포저를 가진 사모신용 시장을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동시에 구조적 변화도 진행 중이다. 금융위기 이후 규제 강화로 브로커딜러의 채권 보유 여력은 크게 줄어들었고, 그 자리를 기업채 ETF가 채운 상태이다. 그러나 ETF는 전통적 유동성 공급자가 아니라 투자자 환매에 따라 기계

Charles K
2월 24일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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