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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 시대의 유동성 설계, 왜 유동성은 폭발할까?
새로운 연준 의장 케빈 워시가 설계하는 금융 시장은 과거의 문법으로는 해석되지 않는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그는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축소(QT)하면서도 금리를 인하하는, 언뜻 보기에 모순적인 행보를 예고한다. 그러나 이 설계의 본질은 중앙은행이 독점하던 유동성 공급의 권한을 민간으로 이양하고, 정체된 자산의 회전 속도를 극대화하여 경제 전체의 유동성 효율을 높이는 데 있다. 1. 유동성의 본질적 변화: M에서 V로의 이동 전통적인 화폐수량설 방정식 $MV = PY$에서 지난 10년의 연준은 오직 통화량($M$)에만 집중했다. 제로 금리와 양적 완화(QE)를 통해 시장에 달러를 무한정 살포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는 자산 가격의 거품과 인플레이션이라는 부작용을 낳았다. 워시의 전략은 이 패러다임을 통화 속도($V$)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는 "연준이 직접 돈을 찍어 뿌리는 시대는 끝났다"라고 선언한다. 대신, 시중에 이미 풀려 있는 막대한 자산들

Charles K
2월 4일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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