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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폭락 vs 크립토 선방, 전쟁 확전은 돈의 이동을 가져온다.
코스피를 포함한 아시아 증시는 급락하는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상당히 잘 방어하고 있는 모습이다. 표면적으로 보면 모순처럼 보이는 흐름이다. 그동안 디지털 자산은 대표적인 유동성 자산으로 인식되어 왔다. 글로벌 유동성이 늘어나면 가격이 오르고, 긴축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흔들리는 자산이 바로 크립토였다. 그래서 이번에도 같은 패턴이 반복될 것처럼 보였다. 전쟁 리스크가 커지고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지면 위험자산은 하락하고 안전자산이 오르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시장은 조금 다른 그림을 보여준다. 아시아 증시는 크게 흔들리고 있는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코스피는 급격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데, 크립토 시장은 오히려 상승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이 현상은 단순히 “위험자산 선호가 유지되고 있다”는 설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오히려 지금 나타나는 흐름은 자본이 어떤 방향으로 이동하고

Charles K
3월 4일4분 분량


검은 수요일? 코스피 하락에도 4분기 멜트업은 여전히 가능하다.
지난 글 에서 언급했듯이 여전히 K3 lab은 11월 상승장 관점을 유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최근 시장이 흔들린 이유가 금리나 경기 우려보다 훨씬 더 구조적인 정치적 요인 때문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특히나 이번 변동의 중심에는 셧다운(shutdown)이 있다고 본다. 35일을 넘긴 셧다운으로 인해 미국 연방정부는 지출을 멈추면서 세입은 계속 TGA(재무부 일반계정)에 쌓였고, 이 돈이 시중으로 흘러가지 못했다. 즉, 돈이 정부의 통장 안에 갇힌 셈이다. 세금과 국채 발행으로 들어온 현금이 재정지출로 순환되지 못하면, 시중 유동성은 자연히 감소한다. 지급준비금의 감소는 시장의 유동성을 매우 낮췄고 결과적으로 이번 셧다운은 정치가 만든 ‘잠정적 유동성 긴축’의 원인이 되었다. 결국 연준은 QT를 멈추겠다고 선언했지만 그 뒤에서 셧다운은 시장의 유동성을 흔들며 TGA 잔고를 키워 마치 연준이 QT를 시행하는 것과 같은 역할을 수행했다. 단기자금시장은

Charles K
2025년 11월 5일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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