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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캐리 청산이 흔든 비트코인 폭락, 상승할 가능성을 열어두자
이번 비트코인 하락은 구조적 하락이 아니다. 정부 셧다운 이후 이어져온 단기 유동성의 경색, 베이시스트레이드의 위축, 그리고 엔캐리 청산 우려가 겹치면서 일시적인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나타났을 뿐이다. 문제의 본질은 성장이나 수요가 아니라 유동성 그 자체 에 있다. 실제로 미국의 실물 지표는 견조하다. 성장률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소비는 여전히 탄탄하며 기업투자도 꺾이지 않았다. 물가가 부담이지만 치명적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단기자금은 메말랐다. TGA에는 9500억 달러 이상이 잠겨 있고, 역레포는 바닥이며, QT는 멈췄지만 지급준비금은 여전히 3조 달러 밑이다. 이런 상황에서 약간의 충격만 있어도 유동성이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시장, 즉 비트코인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 <TGA> <역레포 잔고> 지급준비금 그런데 이 구조가 BOJ 우에다 총재의 일본 금리상승 발언과 맞물려 움직였다. 발언 전후로 일본의 채권금리는 크게 상승해 (10년물 1.8

Charles K
5일 전2분 분량


금값 폭락? 이더리움과 미국 주식 기대 심리는 변하고 있다.
최근 금값이 급락했다. 대표 금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 골드 셰어즈(GLD) 는 6% 이상 하락했고, 반에크 골드 마이너스(GDX) 등 금광 ETF는 10% 안팎의 낙폭을 기록했다. 무려 12년 만의 급락이다. 안전자산의 대명사인 금이 이처럼 흔들리자 시장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실 이번 급락은 두 가지 상반된 해석을 낳는다. 하나는 다가올 위기의 강도가 너무 커서 금조차 방어 수단이 되지 못한다는 비관적 해석이다. 다른 하나는 안전자산에 머물던 자금이 위험자산으로 이동하려 한다는 보다 적극적인 해석이다. 현재 경제 환경을 고려할 때 K3-Lab은 후자가 더 설득력 있다고 보는데 이는 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 기대, 유가 하락에 따른 물가 안정,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 가 위험자산 선호를 정당화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경제, 정치적, 상황도 시장에 우호적인 편이라 보이기 때문이다. 좀 더 들어가보자. 2

Charles K
10월 22일3분 분량


미국 0.25% 금리인하, 4분기 주식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시장이 예상한 것처럼 오늘 새벽 FOMC에서 연준은 25bp의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시장의 기대에 부합했다. 여기에 더해 시장이 원했던 것처럼 연내 최소 두 차례의 금리 인하를 이번 점도표 (dot plot)에서 보여주며 시장의 기대에 정확히...

Charles K
9월 18일3분 분량


With the Fed’s 0.25% rate cut, what will the stock market look like in Q4?
As widely expected, the Federal Reserve cut its policy rate by 25bp at the September FOMC meeting, aligning with market expectations....

Charles K
9월 18일3분 분량


2월 FOMC후 조정이 온다면? 비트코인 숏스퀴즈도 고민이다.
'기대 인플레이션'이라는 강한 적을 앞 둔 연준. 그래서 장미빛 전망이 매우 불편할텐데 바로 이점이 비트코인의 상승과 연관이 있다.

Charles K
2023년 1월 27일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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