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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캐리 청산이 흔든 비트코인 폭락, 상승할 가능성을 열어두자
이번 비트코인 하락은 구조적 하락이 아니다. 정부 셧다운 이후 이어져온 단기 유동성의 경색, 베이시스트레이드의 위축, 그리고 엔캐리 청산 우려가 겹치면서 일시적인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나타났을 뿐이다. 문제의 본질은 성장이나 수요가 아니라 유동성 그 자체 에 있다. 실제로 미국의 실물 지표는 견조하다. 성장률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소비는 여전히 탄탄하며 기업투자도 꺾이지 않았다. 물가가 부담이지만 치명적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단기자금은 메말랐다. TGA에는 9500억 달러 이상이 잠겨 있고, 역레포는 바닥이며, QT는 멈췄지만 지급준비금은 여전히 3조 달러 밑이다. 이런 상황에서 약간의 충격만 있어도 유동성이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시장, 즉 비트코인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 <TGA> <역레포 잔고> 지급준비금 그런데 이 구조가 BOJ 우에다 총재의 일본 금리상승 발언과 맞물려 움직였다. 발언 전후로 일본의 채권금리는 크게 상승해 (10년물 1.8

Charles K
5일 전2분 분량


일본 채권 금리 안정화, 비트코인과 주식시장 상승에 도화선이 될까?
지금 시장은 의외로 많은 곳에서 안정의 실마리를 찾기 시작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일본 채권시장 이다. 어제 일본 재무성은 장기물 국채의 발행을 줄이되, 금리를 높여 공급을 조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단순한 채권 발행량 조절로 보일 수...

Charles K
5월 28일4분 분량


깊어지는 미국과 중국의 동상이몽, 자산시장을 흔든다. (1)
미국과 중국의 동상이몽이 과연 비트코인을 포함한 자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Charles K
2023년 7월 21일3분 분량


비트코인 상승한다고? 결국 유동성이 문제가 된다. (2)
비트코인의 최근 급격한 상승. 유동성을 살펴보면 꽤나 위험스러울 수 밖에 없다.

Charles K
2023년 7월 7일3분 분량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폭등, 비트코인 상승 가능성은?
지난 콘텐츠 "중국발 머니 무브, 비트코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에서 언급했듯이 중장기적으로 보면 경제는 꽤나 풍전등화의 상황처럼 보인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그렇지 않은데 이는 글로벌 자금들의 이동이 만들고 있는 특정 종목 폭등에 기인한다.

Charles K
2023년 6월 2일3분 분량


2월 FOMC후 조정이 온다면? 비트코인 숏스퀴즈도 고민이다.
'기대 인플레이션'이라는 강한 적을 앞 둔 연준. 그래서 장미빛 전망이 매우 불편할텐데 바로 이점이 비트코인의 상승과 연관이 있다.

Charles K
2023년 1월 27일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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